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을 먹는 미디르 (문단 편집) === 1 페이즈 === 1페이즈 주요 패턴들은 다음과 같다. 바닥에 분사하는 브레스는 화염이 퍼지는 방향이 정해져 있다. 퍼지는 쪽으로 뛰면 무슨 수를 써도 피할 수 없고 화염이 퍼지지 않는 쪽으로 뛰면 맞지 않는다. 초심자의 경우 불길 바깥으로 빠지려 애쓰지만, 불길이 퍼지는 가장자리 부분에는 피격판정이 없는 구간이 존재한다. 패턴을 익히며 이 구간을 알아두면 여러모로 편해진다. * '''브레스를 뿜으며 돌격'''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패턴 중 하나. 보스전 시작 직후 거의 반드시 쓰는 패턴이기도 한데[* 참고로 이때 보스에게 들이댈 거 없이 가만히 있으면 미디르가 혼자 발광을 하면서 주인공 코앞까지 한 대도 안때리고 온다.][* 단, 이건 2차 이상의 도전일 때를 말한다. 맨 처음 도전할 때에는 미디르의 코 앞까지 다가가야 애드가 나서 보스전이 시작되므로 이때는 죽어라 뒤로 도망치거나 굴러야 된다.], 초심자나 초회차 유저들이 미디르 공략 중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패턴이기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가장 안정적인 딜타임을 캐치할 수 있다. 일단 이 패턴의 타격 판정은 좌우로 뿜는 브레스 두 번과 앞발로 할퀴는 모션, 돌격 직후 어그로를 끄는 유저가 뒤에 있을 때 꼬리를 휘두르며 돌아설 때 꼬리 부분이다. 피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브레스를 뿜은 직후 빈틈에 배 아래로 굴러들어가는 방법이다. 이때 만약 미디르에게 락온을 했을 경우엔 시야도 꼬이고, 구르기 방향도 같이 꼬여서 앞발에 맞을 수 있으므로 락온을 풀고 굴러들어가는 게 좋다. 두 번째는 거리가 꽤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해당 패턴을 시전한다면 굳이 구를 필요 없이 측면으로 죽어라 달리는 방법이다. 미디르는 해당 패턴을 시전할 때 어그로가 끌리는 플레이어를 향해서 달려가지만 방향 전환은 못하기 때문에 일단 옆으로 피하면 그냥 지나친다. 패턴이 끝날 즈음에 미디르가 몸을 돌려서면서 멈추는데, 이때 다음 패턴 시전까지 짧은 틈이 있어서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면 한두 대 때리거나 재정비할 수 있다. 구르기 방식의 경우, 브레스 후 빈틈 동안에 굴러서 미디르의 꼬리 쪽으로 위치를 잡은 후 미디르가 돌격하는 동안 뒷다리 근처에 붙어서 같이 달리기만 하면 패턴이 끝난 후 미디르의 머리가 재의 귀인 쪽에 위치하고, 그냥 오른손으로 할퀴는 공격(패턴 마지막 공격)을 앞으로 굴러 피하고 기다려도 바로 앞에 미디르의 머리가 위치한다. 달리기 방식의 경우도 일단 뒷다리 쪽에 붙도록 돌아갔다면 그 이후로는 구르기 방식과 동일하게 행동하면 된다. 일단 이 패턴을 제대로 피할 수만 있다면 2~3대 때릴 수 있는 딜 타임이 나오는 데다가 다른 패턴에 대처하기도 용이한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다만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다시피 2페이즈부턴 미디르가 이 패턴을 시전할 때 매우 높은 확률로 2번 연속으로 시전하므로 주의. * '''정면 돌진''' [[요왕 오스로에스]]의 것과 비슷한 돌진 패턴. 대신 요왕처럼 아무런 징후 없이 급발진하진 않고, 패턴 시전 직전에 잠깐 상체를 뒤로 당기는 선딜이 명확하므로 사정이 낫다. 발부분을 잘보면 약간 물보라가 튀는 게 보인다. 멀리 있을때는 공격전 모션이 잘 모이지만 보스와 가까울수록 모션이 안보여서 코앞에서 이걸 쓰면 알아채기 힘들다. 피하는 방법은 위 패턴과 비슷하게 미디르의 배쪽으로 굴러버리면 된다. 만약 미디르 쪽이 아닌 뒤쪽으로 구르며 미디르의 배밑에 낑겨서 카메라가 꼬이니 주의. 뒤로 두 번 구르면 미디르의 머리가 재의 귀인 앞에 위치한다. 흔치 않지만, 가끔씩 두 번 연속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돌격 패턴은 웬만한 중방패론 터지기 십상이며 회차가 높아지면 풀강 영예나 '''겨우 1번'''을 버틴다. 포효 후 돌격 역시 마찬가지므로, 버티려면 최소 하벨 대방패에 강력한 방패 강화 마술 정돈 걸어줘야 한다. 따라서 고회차에선 그냥 굴러서 피하자. 다만, 회피 타이밍이 여유로운 편인 미디르전의 다른 패턴에 비해서는 빡빡한 편이며, 잘 보면서 미디르와 부딫히는 타이밍에 맞춰서 피해야 한다. 즉, 거리가 멀면 조금 더 기다리고 회피해야 한다. 코옵 시에는 어그로가 아니라면 그냥 옆으로 달려서 회피하는 것이 낫다. * '''앞발로 공격'''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는 공격이다.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버전은 앞발로 느리게 두 번 후려치기[* 이 버전은 미디르가 다른 버전들보다 앞발을 훨씬 크게 휘두르기 때문에 구분이 쉬운 편이다. ]와 네다섯 번 공격하는 것 두 가지다. 각각 모션이 다르므로 몇번 보다보면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한방 한방은 선딜레이가 길어 피하기 쉽거나 호밍이 떨어지지만, 가끔 선딜이 없는 공격을 섞어 쓰기도 하고 보스가 몸집이 크고 동작 자체가 큰지라 팔 휘두르기도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불필요할거 같더라도 자주 구르는게 좋다. 앞발로 공격하는 패턴의 경우엔 횟수불문 패턴 직후에 미디르가 지친듯 몸을 숙이는 모션을 잠깐 취해서 머리를 공략할 수 있는 틈이 생긴다. 간단하게 피하고 딜을 넣는 방법은 박자에 맞춰 뒤로 구르다가 미디르가 머리를 내리면 달려가서 달리기 약공 정도를 넣어주는 것. 마지막 공격이 끝나면 어그로가 끌린 대상에 머리를 돌리므로, 회피에 익숙해지면 공격과 같이 옆으로 굴러주자. 특대무기로도 강공 풀차지를 먹일 수 있는 딜찬스가 된다. * '''앞발 공격 후 내려찍기''' 통상적인 앞발공격과 착각할 수 있는데, 발광하면서[* 이 패턴 시전시, 미디르가 앞발을 세 번 휘두른 뒤 울부짖는다.] 5회 연속 앞발로 공격 후 마지막에 양발로 내려찍는다. 시전동작이 매우 커서 하다보면 자연스레 구분이 되는 패턴. 미디르가 상반신을 드는 패턴은 이거랑 잡기공격밖에 없다. 다른 패턴 시전 후보다 머리를 때릴 수 있는 빈틈이 크지만 내려찍기의 텀이 짧고 살짝 엇박이므로 정면에서 쉴새없이 구르기를 하며 피해야한다. 7박자를 익히자. 2번째는 좀 빠른 엇박이 오고 6박자때 쉬고 7박자때 내려찍는다. 익숙해지면 마지막 내려찍기 타이밍에 적당히 거리를 벌려서 차지공격을 넣을 수도 있다. 거리감을 잡을 수 없다면 그냥 뒤로 굴러 피한 후 바로 앞으로 굴러 2~3대 넣는게 가능하다. 스태미너 관리에 주의. 만약 어그로가 끌린 대상이 너무 미디르 안쪽에 있으면 2타 후, 혹은 5타 후에 발 아래 브레스 발사 패턴으로 바뀐다. 딜을 넣기에는 앞발 내려찍기로 유도하는 편이 좋다. 그냥 간단하게 피하고 싶다면 뒤로 몇 번 굴러준 뒤 뒤쪽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미디르의 머리 바로 앞에 자리잡게 되기 때문에 딜타이밍도 만들 수 있어 실질적으론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이다. * '''정면 브레스 발사''' 플레이어와 거리가 조금 떨어졌을때 사용한다. 플레이어를 향해서 브레스를 정면으로 분사하는 패턴이다.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평범하게 정면 일직선으로 브레스를 뿜으며, 나머지 하나는 짧게 브레스를 뿜다가 플레이어가 서 있는 방향으로 강하게 브레스를 재차 뿜는 패턴이다. 거리가 멀게 유지될 경우 앞으로만 브레스를 뿜으며 가까이 접근하면 후자의 패턴으로 바뀐다. 전자의 경우엔 방향을 틀진 않으므로 브레스를 뿜는 사이에 머리나 다리로 다가가서 딜을 할 수 있다. 둘 다 머리앞에서 애매하게 거리를 띄우고 있을때 볼 수 있으며, 가끔 앞발로 두 번 할퀸 후 사선으로 브레스를 뿜는 대신에 정면으로 뿜기도 한다. 전자는 일직선이고 후자는 선딜이 커서 위협적이진 않은 패턴. * '''[[신 고질라|발 아래 브레스 발사 후 레이저]]''' 역시 플레이어와 거리가 조금 떨어졌을때 사용한다. 미디르의 상징적인 시그니처 기술로 정면 브레스 발사와 비슷한 모션으로 양 발을 짚고 상체를 일으켜서 발아래 불을 뿜는데, 이걸로 끝이 아니라 레이저 공격도 동반한다. 레이저 브레스는 정면 일직선상으로 한차례, 이후 자신을 중심으로 반원으로 한차례 분사 후 패턴이 끝난다. 첫번째 레이저는 무조건 미디르가 보고 있는 정면 방향이며 레이저가 보일 때부터 옆으로 달렸다면 아예 맞지 않는다. 두번째 레이저는 최대 사거리가 있어 멀리 떨어지면 아예 맞지 않는다. 레이저의 경우엔 대미지도 매우 위험하며, 레이저 자체의 피격판정과 레이저가 긁고 지나간 땅에서 2차 폭발로 인한 피격판정이 있다. 3회차 기준 하벨셋을 입은 체력 40이 원큐가 뜰 정도지만, 그만큼 피하기도 쉽다. 이 패턴의 경우엔 머리 앞에서 있을땐 화염 브레스의 범위만 알고 있으면 범위에 닿지 않을 정도로 접근해 기다린 후 정직한 방향의 레이저를 피하고 머리 아래로 들어가 대기, 브레스 패턴 후 딜타임을 가질 수 있다. * '''일어서서 발 아래 브레스 발사''' 말 그대로 벌떡 일어나 자신의 발 아래에 브레스를 뿜는다. 배 밑에서 싸우는 공략법에 경우 카메라 시점과 더불어 가장 커다란 적. 하지만 익숙해지면 유용하게 써먹게 되는 딜타임이기도 하다. 플레이어가 측후면이나 배 아래에서 얼쩡일때 근접견제 목적으로 쓴다. 몸 아래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므로 두 발로 일어섰다 싶으면 달려서 거리를 두는게 좋다. 브레스를 미디르 기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분사하며 화염이 퍼지는 방향도 동일하기 때문에 왼발 방향으로 달리면 맞지 않는다. 바닥으로 퍼지는 화염은 이펙트와 무관하게 분사된 후 거의 즉시 판정이 사라지기 시작하므로 브레스가 끝나갈때 쯤은 뛰어들어도 안전하다. 이후 착지한 미디르를 두어대 때리고 다음 패턴을 대비하면 OK. 혹시 머리 앞에 있다가 불 뿜는다고 안쪽으로 파고들면 큰일난다. 오히려 얻어맞기 때문, 이때는 아웃파이팅 하듯 거리를 벌리는게 더 안전하다. [* 근접전 기준으로, 일반 브레스 패턴은 깡으로 쓰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보통 앞발을 두번 휘두르는 패턴을 사용한 후 연계로 사용한다. 물론 브레스가 끝난후 곧바로 다시 일어나 한번 더 쏘는 경우도 있지만, 연계의 텀이 짧아 막 공격을 마치고 다음 공격을 대비할 타이밍일 것이므로 한두번의 공격 타이밍을 더 잡을수 있는 고마운 패턴.] * '''물어뜯기 후 화염 브레스''' 이루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설리번의 짐승 처럼 고개를 좌우로 번갈아가며 두번 물어뜯는다. 한번 구르고 바로 구르면 무조건 맞는다 봐도 좋으니 구른 후 한박자 쉬었다가 구르면 안정적으로 피할 수 있다. 구를 때는 뒤, 또는 공격이 오는 방향으로 구르면 된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물어뜯기 직후에 사선으로 불을 한차례 뿜는 패턴이 이어진다. 왼쪽부터 정면으로만 뿜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가도 되고 브레스의 타격판정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구르기 한번으로 피하고[* 사선으로 구르기보다는 브레스를 통과한다는 느낌으로 직각으로 굴러 피하는게 확실하게 피하는 방법이다.] 파고 들어서 딜할 수도 있다. 보통 구르고 나서 바로 미디르를 향해 달리면 여유있게 피하고 딜타임까지 잡을 수 있다. 딜타임이 긴 편이므로 특대 무기로도 강공 풀차지를 때릴 수 있다. 아니면 보통의 딜타임에 비해 약공을 한 두대 더 넣어주자. 참고로 백령과 함께 미디르를 상대하다 보면 해당 패턴에서 한번만 물어뜯고 패턴을 멈추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 '''포효 후 돌진''' 잡기 공격. 공격하기 전에 내지르고 시작하며 회피 타이밍도 넉넉하고 전진 거리가 짧기 때문에 피하긴 쉽지만 잡히면 매우 위험하다. 두 발로 서서 포효하다 내려찍으며 입으로 물려고 드는데, 여기서 물려버리면 미디르의 입에 물려서 브레스에 노릇하게 지져지고 패대기쳐져서 화톳불로 사출당할 수 있다. 잔불을 켠 생명력 40 으로도 풀피가 순식간에 걸레가 되거나 조금만 생명력이 깎여 있으면 죽을 정도로, 보스들의 여러 잡기 패턴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패턴이다. 회피는 돌진처럼 대응하면 되나 간혹 몸통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거리간격에 유의할 것. 대방패 가드는 통하지도 않으니 절대로 주의. 이 패턴은 회피가 아니라면 일찌감치 떨어져 있어야만 피할 수 있다. 아니면 일어나서 포효할 때 배쪽으로 달리다가 내려찍는 순간 굴러서 피하거나 미디르와 약간의 거리가 있는 상황이라면 미디르가 포효하는 것을 보자마자 미디르와 멀어지는 방향으로 죽어라 달리면 구르지 않고도 피할 수 있다. 앞으로 구르면 타격판정이 없어 여유있게 피해지고, 뒤로 구르면 미디르의 뒤통수를 때릴 타이밍을 얻기 때문에 실력에 따라 구르기 방향을 정할 것. * '''포효 후 내려찍기''' 잡기처럼 포효 후 앞발로 한번 찍는다. 다른 발톱 공격과는 달리 후속 공격이 전혀 없기 때문에 회피에만 성공한다면 특대무기로도 두방을 칠 수 있는 딜타임이 나온다. 감사하다고 절하면서 때리자 단, 2페 후에는 인간성 패턴으로 연계되므로 주의. * '''꼬리치기''' 해당 패턴은 독립적으로 시전되기보단 이런저런 패턴에 섞여서 나오는 경우가 잦으며, 가장 자주 볼 수 있는건 돌격 패턴 직후 방향 전환을 위해 몸을 틀면서 꼬리치기도 같이 하는 모습이다.[* 혹은, 일어나서 브레스를 쏘는 패턴때 꼬리를 때리고 있었을 경우 십중팔구 꼬리치기를 사용한다.] 그 외에 플레이어가 꼬리 인근에서 얼쩡이면 휘두르기도 한다. 꽤나 위협적인 공격인데, 대미지 자체도 레이저나 잡기공격 다음으로 쎄다. 코옵플레이 중 플레이어와 백령 및 태양령등이 사인이 안맞아서 일부는 후방, 일부는 전방에서 딜하다보면 미디르의 어그로가 꼬여서 꼬리치기에 휩쓸려 전멸하는 경우도 많다. 만약 미디르의 뒷다리 근처에 붙어있었는데 갑자기 한발자국 정도 앞으로 가거나 몸을 또아리를 틀듯이 말면 꼬리치기 패턴을 쓰는 것이니 곧바로 회피할 준비를 하자. * '''날아올라서 브레스 폭격''' 보통 미디르가 돌진이나 날아서 거리를 벌린 후 쓰는 패턴이다. 플레이어 시야를 기준으로 약간 좌측사선으로 날아가며 브레스를 '''오른쪽으로''' 분사한다. 따라서 우측으로 구르면 무조건 맞으니 날아오르는 걸 확인하자마자 좌측으로 냅다 달리면 된다. 사선으로 날아가며 폭격하기 때문에 타격판정이 좌측은 하나도 안생기지만 우측으로 쫙 깔린다. 이걸 모르고 무작정 구르기로 피하려고 하면 무척이나 고생한다.[* 브레스 폭격 패턴은 거리를 벌리기 위해 날아오른 후 착지하지 않고 바로 시작하기 때문에, 미디르가 공중에서 정지한다면 곧바로 왼편으로 달리는 것만으로 패턴을 완벽하게 피할수 있다. 이후 미디르가 착지하는 자리로 미리 달려가 있으면 착지 후 한두대를 더 때릴 딜타임이 나온다.] * '''날아서 거리벌리기''' 보통은 다른 패턴을 위한 준비동작으로 자주 볼 수 있으며, 가끔 플레이어가 너무 배 아래에서 얼쩡거리면 날아서 거리를 두기도 한다. 거리가 벌어지는걸 보고만 있으면 돌격 패턴이나 레이저 패턴이 나오는데, 다시 포지셔닝하기 귀찮으니 쫓아 달리는게 맘 편하다. 브레스 돌격 패턴 후엔[* 미디르는 돌격 패턴에선 브레스를 두 번만 뿜는다. 즉, 브레스를 두 번 발사한 뒤, 두 번 할퀴는 모션이 보이면 패턴이 끝난다.] 반드시 머리가 플레이어 쪽으로 돌아서는데, 이후 앞다리 공격으로 이어지므로 바로 구를 준비를 해야 한다[* 가깝다면 머리를 한방정도 때릴 타이밍이 나온다.][* 돌진 후 꼬리치기는 돌진을 마친 미디르 기준으로 전방을 향해 시전되므로 꼬리쪽에서 약간 왼쪽에 붙어있으면 맞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붙어있다가 선회하는 미디르의 앞발에 치여서 데미지 판정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 편이니 항시 주의하자.]. 미디르가 2연타 공격을 사용할때 머리 주변에 있으면 매우 높은확률로 몸 아래 쪽으로 브레스를 사용하는데 이때는 뒤돌아 달리자. 브레스의 리치와 지속시간 모두 그리 길지 않아 조금만 뛰어도 피하고 곧바로 다시 돌입해 공격이 가능하다. 미디르는 거의 모든 패턴이 끝난 후 잠시 고개를 숙이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때 직검으로 1~2대 남짓을 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아예 1페이즈 자체를 활로만 개기는 것도 가능하다. 미디르는 플레이어에게 달라붙는 패턴도 많지만 멀리서 브레스를 쏘는 패턴의 사용빈도도 꽤 높다. 여기서 사거리가 어느 정도 확보되는 파리스의 활과 어둠 화살을 장착. 유도 사격을 쓸 수도 있긴 하지만, 어둠 데미지는 거의 들어가질 않는다. 일단 날개깃 화살, 커다란 화살을 사용해 원/근거리에서 깨작깨작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미디르는 덩치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굳이 줌인해서 쏘지 않고 머리를 타겟팅해서 쏘더라도 어지간하면 다 맞는다. 다만 보스 체력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잡힌 고리의 도시 보스들을 감안하면 3회차 이상의 회차로 넘어가면 이런 작고 귀여운 활로는 1페이즈 넘기는 데 한세월이다. 근접전 패턴을 잘 피하기 어려운 초, 저회차 유저들이라면 써먹어 볼 여지는 있다. 또한, 1페이즈를 활로 개기더라도 2페이즈부터는 늑대기사 대검이나 처형자의 대도 등 근접 무기를 채용하는 편이 좋다. 1페이즈 미디르의 원거리 공격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반면, 2페이즈에서는 레이저 난사 패턴이 추가되어 화살 쏘다가 맞을 수도 있기 때문. 대궁을 써볼 수 있기는 하지만, 전혀 쉬운 게 아니므로 잘 생각할 것. 딜레이가 워낙에 큰 대궁으론 도저히 피하기가 쉬운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